삼부토건, 770억 원 규모 경주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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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770억 원 규모 경주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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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경주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신축사업은 경북 경주시 외동 입실리 산2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로 아파트 7개동 54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770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참고로 공사대금 770억 원은 삼부토건의 지난해 매출액 3763억원의 20.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이 사업지는 주변에 울산-포항 고속도로 신경주IC가 5분 거리에 있는데다 8km 이내에 입실산업단지, 외동산업단지, 구어산업단지 등 10여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편리한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직주(職住) 근접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삼부토건은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삼부토건은 지난해 약 9000억 원의 신규 수주에 이어 올해도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경부선 직선화사업(동탄JCT-기흥동탄IC) 전기공사, 평택 이충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군산동중 이전 신축공사 등 신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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