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원화 마켓에 상장됐다고 27일 밝혔다.
어셈블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경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어셈블의 유틸리티 토큰 'ASM'의 원화 마켓 상장을 공식 발표했다.
어셈블은 ASM을 활용해 포인트 제공사, 소비자, 가맹점에 기존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통합·활용·수익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광고주는 어셈블에 구축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도 있다.
어셈블은 빗썸 원화마켓 상장을 기념해 두가지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ASM 물량 소진시까지 1회만 ASM 거래를 수행하면 40 ASM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 오는 28일 24시까지 하루 거래금액 및 기여도에 따라 ASM 토큰이 차등 지급된다.
어셈블 프로토콜 박규도 대표는 “빗썸 원화 마켓 상장을 계기로 ASM 토큰 생태계 활성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추가 거래소 상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셈블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빗썸 BTC 오픈 6 라운드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가상자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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