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는 두산인프라코어에 실판매 기반 수요 및 공급 계획 관리를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과제 중 하나로 ‘차세대 S&OP 시스템(Sales and Operations Planning Systems of Differentiation)’ 구축을 목표로 오나인솔루션즈의 AI 기반 ‘통합 공급망 플랫폼(Integrated Supply Chain Platform)’을 도입했다.
이번 S&OP 시스템 구축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예측과 실주문을 고려한 수요 정제 ▲데이터 기반 전략적 공급 계획 수립 ▲Supply Chain 협력사 운영 안정성 제고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한 공급 대응력 확보 및 재고 감소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 ▲긴급 배송 운영 비용 감소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나인솔루션즈는 공급 계획 표준 모델을 두산인프라코어에 선행적으로 도입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템플릿 구축을 위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급 자원 할당 기능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도 추가로 구현했다.
이고르 리칼로 오나인솔루션즈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사 공급망 관리(SCM) 플랫폼을 도입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한 유연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게 돼 영광스럽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공급망 전반의 통합 관리 및 의사 결정 시스템을 보다 지능화시키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