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최…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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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최…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생태계 구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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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EPEK 2021)’를 개최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발전에서부터 소재·부품·장비, 설계 및 시공, 금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기의 생애 전주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산업생태계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전기·전력산업 전주기 전시회인 ‘EPEK 2021’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아시아 3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 개최됨으로써 발전, 변전, 송·배전 관련 최신 기술·제품 트렌드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저장, 관리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기·전력을 비롯한 그린에너지 산업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수요-공급기업의 교류를 촉진하는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한다.

특히 전기·전력 전주기에 걸쳐 전후방 산업 연대와 협력 분위기를 조성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 창출과 함께 그린뉴딜 실현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시회에는 한국전력공사,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 등 전기·전력분야 공기업, 협·단체를 비롯해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광산업 및 LED 등 전기 수요-공급 기업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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