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공공 특허 기반 '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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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공공 특허 기반 '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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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특허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공 특허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테크톤'을 개최한다.

2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융기원과 서울대학교, 경기도 내 대학·기관 등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기술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청년창업지원-테크톤’의 참가자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융기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지능형 차량용 블랙박스 시스템 및 그 제공 방법 △발효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전자기기용 충전기 △미세 유체 채널 장치 및 사용 방법 등 15개의 특허를 바탕으로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나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팀에게는 평가 결과를 통해 최우수 2팀 3000만 원, 우수 3팀 2000만 원, 유망 5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술 이전 연계 및 융합 기술 멘토링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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