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S 2021' 참가...'디지코' 라이프 플랫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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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S 2021' 참가...'디지코' 라이프 플랫폼 선보여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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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스 조감도 [사진=KT]
'월드 IT쇼 2021'의 KT 부스 조감도 [사진=KT]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 IT쇼 2021(WIS 2021)'에 참가해 ‘ABC 기반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 DIGICO(디지코) KT’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새롭게 등장한 ‘온택트’ 일상을 ‘디지코 라이프’로 정의하고 KT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에 기반을 둔 다양한 솔루션들을 시연한다.

참고로 디지코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tal Platform Company)을 의미한다.

KT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총 7개 존에서 KT의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Welcome(방역) 존 ▲DIGICO 라이프 존 ▲Building 플랫폼 존 ▲City 플랫폼 존 ▲Work&Edu 플랫폼 존 ▲Business 플랫폼 존 ▲KT DS 존이 마련돼 있다.

이중 ‘DIGICO 라이프 존’에는 고객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할 KT의 차세대 기술들을 한데 모았다. KT가 통신3사 최초로 AP(Access Point) 개발을 완료한 ‘와이파이 6E’ 기술,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 최근에 KT 광고로 화제가 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C-ITS’를 선보인다.

또 ‘City 플랫폼 존’은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는 KT의 혁신 서비스들로 구성했다. KT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전국 8대 재난관련기관에 구축한 ‘재난 안전 통신망’과 중소도시 맞춤형 고해상도 미세먼지 정보 서비스를 시연한다.

‘KT DS 존’에서는 KT 그룹사 KT DS(대표이사 우정민)가 ABC 기술로 고도화한 5가지 B2B 전용 솔루션을 시연한다. 가상 매장에서 화상 채팅으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케이-바람(K-VaRam)', RPA솔루션 '앤트봇(AntBot)', AI 자동화 솔루션 '에이아이센트로(AICentro)'은 물론 서버 구성 시간을 75분의 1로 단축시키는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플라잉큐브(FlyingCube)',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인 '큐-오피스웨어(Q-Officeware)'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전무는 “KT는 중소기업과 함께 나아가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5G 기반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KT와 함께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전시 기간 동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맞춰 전시관을 운영한다. ‘Welcome 존’에서 관람객 출입을 관리하고, 전시 관람객 간 1.5m 간격 유지를 위한 출입 인원 제한 및 대기순번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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