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개설
상태바
산업부,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개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19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국제통상학회와 함께 ‘2021년 디지털 통상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 

글로벌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무역 거래에서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하고 있으나, 우리 산업계나 공공부문 등의 디지털 통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디지털 통상은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존 WTO 규범 및 FTA로 규율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디지털 서비스, 데이터 등)의 교역 및 이와 관련된 제반 경제활동을 말한다.

산업부는 2020년에 디지털 통상 아카데미를 처음 개설했으며 수강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12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및 포럼을 통해 디지털 통상 최신 현안을 이해하고 논의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디지털 통상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분야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관련 학계, 연구소, 정부 통상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