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의 도전 통한 공개SW 개발주도국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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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의 도전 통한 공개SW 개발주도국 기반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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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공개SW 개발자대회 개최…7개월간 대장정 돌입

대한민국을 공개SW 활용국가에서 개발 주도국가로 변모시킬 국내외 공개SW 개발자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제 9회 공개SW 개발자대회(이하 개발자대회)’가 7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개발자대회는 공개SW 분야의 잠재인력 발굴과 기존 공개SW 개발자의 개발역량 강화 그리고 국내외 공개SW 개발자 교류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공개SW 생태계 조성에 일조해 왔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올해 개발자대회를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대회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실무형 공개SW 개발인재의 확보 및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제 9회 공개SW 개발자대회(이하 개발자대회)’가 7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ICT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심사위원회, 멘토단 등 대회 위원회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대회 운영조직이 수행할 전 대회 주기에 걸친 운영 프로세스를 내실화함으로써 타 대회와의 차별화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수상자 대상 창업 희망자에 대한 타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지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한 SW 개발역량 함양 기회 제공, 대회 수상장 대외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후속지원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운영위원회는 5월 7일 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 9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조직위원 위촉식’을 통해 올해 개발자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

유지수 대회 조직위원장은 “공개SW가 다양한 ICT 분야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도입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는 시점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SW 특성화 선도대학으로서 국민대학교를 변화시키는 데도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ICT 분야의 산, 학, 연 전문가로 구성된 대회 조직위원들이 올해 개발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대회 참가자 및 수상자들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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