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대전시는 청년·중장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선도기관으로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998년 대전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개관,  대전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됏으며 2012년에는 경제통상 사업 영역의 확대를 반영해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교체했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새출발이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이 나아지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전이 일자리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