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유실수원으로 녹색청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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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유실수원으로 녹색청사 만든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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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교육체험용 유실수원이 조성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교육체험용 10대 유실수 식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 위치 및 수종 [사진=행안부]
대상지 위치 및 수종 [사진=행안부]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동참과 농촌사랑(로컬푸드)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자리로 사과·감귤·복숭아 등 유실수 10주를 세종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심는다.

수목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실수(큰나무)를 조사해 선정했으며 유실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여 교육체험용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으로 유실수를 식재하고 녹색청사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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