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월 내 예방접종센터 264개 설치한다
상태바
정부, 4월 내 예방접종센터 264개 설치한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1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센터 접근성 제고와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4월 말까지 전국 264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시군구마다 예방접종센터 설치로 접종대상자들은 주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인프라 구축으로 접종센터를 통한 접종규모도 확대된다.

예방접종 후 안내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후 안내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또 1차 예방접종을 인근 시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받았더라도 2차 접종은 주소지 소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변경 등이 발생한 경우에도 예방접종센터를 변경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2분기부터는 75세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담당자가 접종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대상자 명단 등록 및 접종일시를 지정해 접종을 받게 된다.

접종일자를 지정하면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개인별 접종일시 및 장소, 주의사항 등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모바일 앱(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센터는 운영 요일, 운영 시간을 지자체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센터별 접종대상자의 이용편의, 접종규모와 속도 등을 고려해 주말(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야간에도 운영할 수 있다.

주말, 공휴일, 야간 센터 운영시에도 접종 후 이상반응 발현시 응급이송 및 의료체계를 확보해야 하고, 소방청과 협력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