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파트너스 발굴 벤처에 디지털 마케팅 제공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이 소비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자사의 e커머스 역량을 지원한다.
이엠넷은 투자전문회사 에프앤에프파트너스와 e커머스 프로그램 공동 진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소비재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상호 공조에 나선다.
소비재 관련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필수적이지만 대다수 스타트업은 인력과 자금력이 부족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양사는 에프앤에프파트너스가 유망 소비재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을 투자하면 이엠넷이 디지털 마케팅을 전담해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벤처생태계 조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필요한 경우 공동투자까지 고려하는 등 적극적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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