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출시 4년 만에 매출 10억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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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출시 4년 만에 매출 10억 달러 기록"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4.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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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가 출시 4년 만에 약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 첫 출시 후 5주년을 맞이해 관련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플래시블레이드는 2016년 처음 공개된 후 공식 출시 2년 만에 매출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826억 원)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1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케일-아웃 방식의 용량 확장과 다차원적 성능을 위해 개발된 플래시블레이드는 네이티브 SMB 지원,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세이프 모드 스냅샷 등의 기능 업데이트 및 실시간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선 등을 통해 지속해서 강화됐다.

지난해 새로운 스토리지 범주인 초고속 통합파일 및 오브젝트(Unified Fast File and Object; UFFO) 스토리지를 정의했으며, 파일 및 오브젝트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플래시블레이드는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에 대비 가능한 미래 보장형 인프라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플래시블레이드를 활용해 다양한 벤더들과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엔비디아와 함께 딥러닝을 위한 업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에이리를 선보였으며, 코헤시티와 함께 신속한 복구,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재사용을 위해 올플래시 모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공동으로 설계해 플래시리커버(FlashRecover)를 출시했다. 

이에 플래시블레이드는 초고속 통합파일 및 오브젝트 플랫폼을 아마존 웹 서비스 아웃포스트에도 확장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이 현재 및 차세대 워크로드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닐 샤반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태평양 기술 솔루션 부문 총괄(VP)은 "지난 12개월 동안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의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며 플래시블레이드를 도입했다. 기업에서 점점 더 비정형 데이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플래시블레이드의 초고속 통합파일 및 오브젝트 기능은 고객들에게 현대적인 데이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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