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기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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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6기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 개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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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도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이 올해로 6기를 맞았다.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럼단 위원들이 사전 온라인 회의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행사를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포럼단 김찬미 부대표의 피아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범기 정무부지사가 포럼단 위원을 대표한 3명의 임원들에게 도지사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온라인으로 참여한 나머지 위원들과 함께 ‘청년은 ○○이다’라는 주제로 청춘 희망 토크콘서트, 온라인 미션게임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실질적 정책 반영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정책포럼단’을 공개모집하여 운영해왔으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지 어느덧 6년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1~5기 포럼위원들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고, 전북도는 꾸준히 청년정책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왔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및 청년공간(청년마루) 구축, 청년수당, 청년활동가 지원 등이 그 실례다.

특히 지난해 5월 개소한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청년정책 발굴 및 소통,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 제고를 위해 청년정책 상담창구와 온라인 청년정책플랫폼(www.jb2030.or.kr)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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