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운영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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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운영 기관 공모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4.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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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 가속하기 위해, 총 900여 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 강사를 양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제1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 운영 기관은 일반 운영 기관(2곳), 총괄 운영 기관(1곳) 등 총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 운영 기관은 모집 및 양성, 수요처 모집·관리, 수요처 대상의 디지털 전환 교육 제공 등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총괄 운영 기관은 일반 운영기관의 역할에 더해 디지털 전환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콘텐츠 개발, 사업 홈페이지 개발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의 구성 및 인프라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 체결 이후, 5월 중순 이후로 디지털 전환 모집 및 양성 훈련, 수요처 모집 등을 거쳐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IT 교육 분야의 급격한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고용 증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전문 인력 육성 및 저변 확대 등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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