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21 AI 시큐리티 데이’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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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1 AI 시큐리티 데이’ 기술 세미나 개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4.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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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1 인공지능(AI) 시큐리티 데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AI 보안 기술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와 사단법인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이하 CONCERT)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사이버 침해 대응·융합보안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 관련 기업들의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한다.

총 2부로 구성되는 이번 세미나는, 먼저 1부에서 ▲AI 보안의 국내·외 활용 사례(아우토크립트 심상규 CTO), ▲AI 시대, 사이버보안은 위기인가, 기회인가(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 ▲물리보안의 기술 트렌드(ETRI 김건우 실장) ▲AI 시스템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박스 디자인(서울대 이병영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산업 현장과 사용자를 중심으로 현황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세션별로 파고네트웍스, 안랩 등 8개의 국내외 보안 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서비스에 활용된 AI 보안 기술을 소개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질문 패널로는 강은성 대표(CISO Lab), 장석은 실장(엔씨소프트) 등이 참석, 각 기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오동환 KISA 보안산업단장은 “본 세미나는 세부 주제를 달리하여 연내 지속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발판 삼아 국내 AI 보안 기술의 저변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KISA는 앞으로도 안전한 AI 보안 기술 활용 환경 조성 및 산업 활성화 등 디지털 뉴딜과 K-사이버 방역 과제 완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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