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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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어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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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챌린지’ 론칭...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소소한 목표 실천
포스코 임직원들이 4월 5일부터 일상 속 작은 실천 ‘마이 리틀 챌린지’를 시작한다.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에 참가 중인 한 직원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마이 리틀 챌린지’의 일환으로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에 참가 중인 포스코 직원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새로운 기업시민 실천활동 문화를 론칭했다.

포스코는 임직원들이 동료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일상 속 작은 목표를 함께 실천하는 ‘마이 리틀 챌린지(My Little Challenge)’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면 직원 개인의 삶은 물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개설된 챌린지는 △텀블러 사용하기 △하루 1만 보 걷기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ESG 관련 기사 읽기 등 직원들의 습관 형성을 돕는 다채로운 미션들로 구성됐다.

포스코 직원들은 목표 달성 지원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동안 챌린지를 수행하고 사진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천 과정을 동료들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챌린지 참여시 자동 지급되는 포인트를 참가 포인트로 설정하고 챌린지에 실패하면 포인트 차감, 성공하면 100% 환급에 추가 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독려한다.

포스코는 마이 리틀 챌린지를 통해 작지만 꾸준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이 습관으로 이어지고, 여기서 더 나아가 포스코 고유의 문화로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그룹사 대표사업까지 포괄할 수 있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를 새롭게 도입, ‘포스코 기업시민’을 대내외에 보다 친숙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 ▲Together With POSCO(동반성장) ▲Challenge With POSCO(벤처육성) ▲Green With POSCO(탄소중립) ▲Life With POSCO(출산친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공존)로, 포스코는 올해 Green With POSCO를 시그니처 브랜드로 내세워 친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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