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서민의 대표업종인 동네슈퍼(165㎡ 미만) 소상공인들의 애환에 공감하며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웹드라마 ‘소원’을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웹드라마 ‘소원’에서 동네슈퍼 점주인 주인공 ‘아빠’는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 때문에 딸의 생일도 제때 챙기지 못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애환을 보여준다.
하지만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통해 무인 점포를 도입하고 딸의 작은 소원인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있는 삶’을 갖게 되는 일상을 소개한다.
웹드라마 주인공으로는 대중에게 익숙한 탤런트 여운복씨(아빠 역할), 이혜라씨(엄마 역할), 이채윤 양(딸 역할)이 출연했다.
동네슈퍼는 전국에 약 5만여 개가 운영 중이며 종사자수 평균 1.3명, 영업시간 16시간 이상 등 경영 여건과 삶의 질이 매우 취약한 편이다.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웹드라마 ‘소원’은 중기부 유튜브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스마트슈퍼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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