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아이태드, ‘IT자산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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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아이태드, ‘IT자산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4.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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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과 아이태드가 업무협약을 맺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데이터 파기 및 실물 자산의 처분을 원스탑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이 아이태드와 ‘IT 자산 폐기(IT Asset Disposition)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서비스 사업화’ 등의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각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클라우드 전환 이후의 IT 자산 처분 분야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급변하고 있는 클라우드 도입 시장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태드는 ITAD(IT Asset Disposition Service, IT 자산 처분 서비스) 기업으로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마켓 가이드(Gartner Magic Quadrant Market Guide)에 등재된 주요 글로벌 ITAD 회사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국내외 백여 개 기업에 글로벌 수준의 ITA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AD란 기업 또는 조직에서 클라우드 전환, IT 장비 교체, IT 자산 재배치 등으로 인해 사용하던 각종 IT 자산의 처분 시 저장된 정보를 파기하고 기기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기업으로 국내외 1천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코리아의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 이후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IT 자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T 자산 처분 처리까지 서비스하게 되며 클라우드 딜리버리 영역을 더욱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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