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부천시, AI 데이터센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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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부천시, AI 데이터센터 구축한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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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도시통합관제센터 이전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아토리서치와 부천시가 '정보화 전략 계획(ISP)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계약으로 AI 특화 데이터센터 기능 정립 기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도시통합관제센터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AI 데이터센터 조성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이다.

아토리서치는 앞서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공공기관 AI 데이터센터 관련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에는 환경·법령·제도의 현황 분석을 통해 목표 모델과 이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최종 시스템 구축 사업 계획을 수립한 후 AI DC 구축업체의 선정 평가도 지원한다.

정재웅 아토리서치의 대표는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 전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아토리서치는 체계적 사업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통합될 부천시 정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토리서치의 사업 수행 담당자(PM)는 “아토리서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업으로 미래형 데이터센터 기술 역량이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와 지능형 교통 체계 (ITS) 사업 등 부천시 정보화 사업을 수행해왔기 때문에 이번 사업도 더욱 전문성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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