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수부 차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 겪는 연안여객선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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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수부 차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 겪는 연안여객선사 방문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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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박준영 차관이 26일 연안여객선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 한국해운조합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사를 대상으로 금번 추경예산을 통해 확정된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연안여객선사는 육상교통수단과 달리 대체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및 매출이 전년보다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서민의 교통수요 충족을 위해 중단 없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선사 운항적자의 일부를 보전하는 지원안을 이번 추경(50억 원)에 포함햇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박 차관은 “이번 지원 방안이 코로나19로 인해 여객과 매출액 감소를 겪고 있는 여객선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여객선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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