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산업 진흥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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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산업 진흥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머리 맞댄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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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6일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한 점검과 중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재난안전산업 진흥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안전 관련 공공기관·학계·협회 등의 민간전문가와 안전산업 육성 조례 마련 등 안전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지자체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했다.

이중 민간전문가는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아울러 산업발전 단계에 맞춰 기반조성, 기술촉진, 판로개척 등 3개 분과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구성 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3개 분과의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향’을 주제로 재난안전산업 관련 현재 진행 사업에 대한 점검과 중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행안부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하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대형화‧복합화되는 최근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 기술의 역할이 커지고 있어 ‘체계적인 재난안전산업 육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산업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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