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베스핀글로벌, 'BTC부산센터'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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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베스핀글로벌, 'BTC부산센터'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앞장선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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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은 부산시와 BTC(Bespin Technology Center)부산센터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부산지역의 항만, 물류, 중공업, 관광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BTC부산센터는 향후 5년간 500~2000명의 클라우드, 데이터 전문인력을 직접 육성 및 채용할 계획이며, 복합업무공간 운영은 베스핀글로벌 부산사업본부와 베스핀아카데미 부산지사가 맡는다. 교육 수료생 전원에게는 베스핀글로벌 입사 및 BTC부산센터 근무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베스핀글로벌은 BTC부산센터를 거점으로 SKT, 스파크랩스, 스파크플러스, 호스트웨이 등 파트너사들과 협업,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AI, 마린테크, 핀테크 등 부산의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을 선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부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부산의 우수한 IT 인재들이 주축이 돼야 전문 일자리 창출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연결할 수 있다. BTC부산센터의 커리큘럼은 클라우드 실무교육과 훈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될 것이며, 수료생들은 바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을 거점으로 향후 울산, 경남 등 이른바 부울경 메가시티 전 지역에 실무형 전문 IT 인력을 육성, 보급해 일자리 창출의 요람으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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