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누적 거래액 150조 원 돌파, "모바일 최적화 환경이 성장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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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누적 거래액 150조 원 돌파, "모바일 최적화 환경이 성장의 비결"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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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의 누적 거래액이 3월 25일 기준 150조 원을 돌파했다. 2020년 7월 누적 거래액 100조 원을 기록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는 투자 고수들의 실제 매매명세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모바일 주식 투자 트렌드를 1일,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무료 제공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증권플러스는 2018년 10월, 서비스 출시 4년 8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0조 원을 돌파한 후 100조 원 달성까지 약 1년 8개월이 소요됐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여러 증권사 계좌를 연결해 관리 및 거래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이 투자자들을 이끈 것으로 두나무는 해석했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4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 수가 77% 증가했고, 거래 회원 수도 23% 늘었다. 작년 10월 기준 440만 건이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8.6% 성장해 3월 들어 522만 건을 넘어섰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증권플러스의 2월 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9만 명으로, 비증권사 주식 어플 중 1위다. 국내 주식·가상화폐 앱 ‘TOP 10’에 든 비증권사 주식 어플은 증권플러스가 유일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주요 뉴스, 테마별 토픽, 투자 칼럼, 심층 브리핑 등 유용한 정보를 한 화면에 제공해 투자자 편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결과"라며 “모바일 투자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국내 대표 증권 서비스로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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