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인 아트, 소셜 미디어 영상 NFT 경매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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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인 아트, 소셜 미디어 영상 NFT 경매 진행한다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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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 플레이스 및 생태계 구축 플랫폼 디파인 아트(DeFine Art)가 소셜 미디어 영상을 NFT로 발행해 경매하는 ‘NFT 드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파인 아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디지털 작품을 등록, 소유, 거래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디파인 아트는 3월 16일 피카 프로젝트와 협력해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을 NFT 경매로 판매했으며, 최종 경매 낙찰가 약 6억 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디파인 아트는 3월 29일 4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바트 베이커(Bart Baker)의 소셜 미디어 영상을 NFT로 발행해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 8개의 영상 NFT를 경매로 판매하며 이 중 ‘바트 베이커 체험’이라는 NFT는 구매자가 바트 베이커와 함께 소셜 미디어 영상 제막 및 업로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해당 영상은 추가 발행이나 복제가 불가능하다.

이번 협업과 관련해 바트 베이커는 “NFT 시장은 미유럽권에서 대규모로 채택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은 그에 비해 관심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디파인 아트와의 파트너십으로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영상 NFT를 출시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파인 아트 관계자는 “한국 최초로 진행된 마리킴의 NFT 경매에 이어 유명 인플루언서의 NFT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NFT 시장 진출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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