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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에 AI 기반 화재 탐지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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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에 AI 기반 화재 탐지 솔루션 공급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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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상 분석해 산불 징후 초기에 감지(제공=알체라)

영상 인식 AI 기술 기업 알체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에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AI 기반 화재 탐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체라의 솔루션은 소노마 카운티가 설치한 실시간 카메라 영상에 AI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 연기 등 산불의 징후를 초기에 감지해내는 시스템이다. 산불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지역에 파란 네모 상자가 표시돼 감시원들에게 산불의 발생을 알린다.

또한 이 솔루션은 ‘용역개발’의 형태가 아닌 SaaS(SW 서비스 모델)로 제공함으로써 산불 감지를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계약은 2023년 3월까지 진행되며 소노마 카운티의 모든 산림 지역 카메라에 알체라 시스템이 일괄 적용된다. 알체라는 새로운 기능과 알고리즘을 차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는 2017년 10월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을 강타한 산불로 4500만 평에 달하는 지역이 전소됐으며, 소노마 카운티는 6천여 개의 집과 건물이 불타고 21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노마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산불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판단, 산불방지방안 서비스를 공모했고 21년 1월 서비스 제공 회사로 선정됐다.

샘 월리스 소노마 카운티 커뮤니티 얼럿&워닝(Community Alert & Warning) 매니저는 “우리의 산불 감지 및 경고 시스템에 알체라의 한층 진화된 AI 기술을 더하게 돼 기쁘다”며 “소노마 카운티는 연기를 초기에 감지할 수 있는 고도의 산불 감지 솔루션에 지속해서 투자할 것” 이라고 전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의 틀을 깨고 한국의 것을 수출한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먼저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우리 AI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알체라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만큼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2018년부터 초기 화재 감지를 위한 알고리즘을 연구, 한국전력에 이상 감지 AI 기술을 제공해왔다. 알체라는 소노마 카운티와 계약에 앞서 2019년 미국 산불감시회사 ALERT Wildfire와 기술검증(POC) 절차를 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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