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전 국민 대상 '제14회 기록사랑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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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전 국민 대상 '제14회 기록사랑 공모전'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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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4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을 대상으로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기록, 우리 가족․이웃이 들려주는 기록과 역사 기록의 중요성, 기록과 세상 등 세 가지로 공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먼저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기록’은 코로나 관련 바뀐 생활상 및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등을 전달하면 된다.

‘우리 가족․이웃이 들려주는 기록과 역사’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들려주시는 기록과 역사 이야기 또는 소개하고 싶은 우리 가족·마을의 기록과 역사를 담으면 된다.

‘기록의 중요성, 기록과 세상’은 생활 속 기록과 기록의 중요성,   디지털 세상과 기록 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글짓기’, ‘그림그리기’와 ‘UCC 제작’ 세 가지 분야로, 작품이 완성되면 ‘글짓기(시·산문)’ 및 ‘UCC 제작’은 온라인으로, ‘그림그리기(포스터·캘리그래피)’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우수작은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장관상에 10점(행정안전부장관상 5, 교육부장관상 5), 국가기록원장상에 35점 등 총 45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 누리집에 게시한 공모개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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