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2021년 데이터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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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 ‘2021년 데이터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3.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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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기반 위치 정보 및 트렌드 분석 데이터 제공

업무포털 및 기업용 통합 솔루션 기업 날리지큐브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의 데이터 가공 분야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공급 기업으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수요 기업은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 원, ‘일반 데이터 가공’ 최대 4500만 원, ‘AI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날리지큐브는 2020년 데이터 판매 기업으로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1년에는 데이터 가공 분야에 선정돼 두 분야의 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날리지큐브는 사용자의 접속 지역을 중심으로 날씨, 주유소, 상점 등 사용자 주변의 지역 정보를 맞춤 제공하는 IP 기반 위치 정보, 모바일 이용자의 사이트 이동 패턴 분석 정보, 키워드 트렌드 분석 데이터, 비상업적인 여행 정보를 분석/가공한 여행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또 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을 요청하면 데이터 전처리, 코딩, 정보 추출, 분석 등의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날리지큐브 김학훈 대표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가 더욱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데이터 바우처를 적극 활용해 비용 부담 없이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가공하고 가치 있는 기업 자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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