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용한 공기 살균으로 더 청정한 세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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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용한 공기 살균으로 더 청정한 세상을 만난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3.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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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요즘 차별화된 기술력을 접목한 플라즈마 공기살균기가 선보여 화제다.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 ‘제36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에서 선보인 코비플라텍 플라즈마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와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가 바로 화제의 신제품이다.

코비플라텍은 이번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의료용 영상장비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JPI Healthcare)와 손잡고 공동 참가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1980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엑스레이 이미지 관련 주요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의료 정밀기기 제조업체이다. 특히,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선명한 이미지, 정확한 진단, 원활한 초기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2000만불 수출탑 달성 및 63차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근에는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살균 및 생활 방역을 위해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개발, 제조하고 있는 코비플라텍과 물품공급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KIMES 2021에서 양사가 선보이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코비플라텍이 독자 개발한 친환경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돼 공기 중 세균을 1차 살균하고 표면 바이러스까지 2차 살균하는 2중 생활방역 제품이다. 플라즈마 영역에서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코로나/인플루엔자 바이러스[Feline coronavirus/Influenza A (human H3N2)]를 99.9% 이상 살균한다. 또한, 최근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및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생활 방역을 위한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병원 및 의료기관의 생활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기 살균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면서, “위생적 의료 환경과 감염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병원 및 의료기관이 늘고 있는 현 시점에 공기 살균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코비플라텍의 관계자는 “코비플라텍의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세균,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오존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작년 출시 이후 병원, 요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다중이용시설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 참여를 시작으로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함께 실내 공간 살균 및 감염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1200여개사가 참여해, K-방역, 스마트 병·의원 시스템, 인공지능, 로봇의료기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와 스마트헬스케어 기기를 소개, 전시할 계획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와 코비플라텍이 전시하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는 KIMES 2021의 C520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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