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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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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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 스타트업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체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애저(Azure) 크레딧 지원부터 공동 영업 기회,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방위적 엔드-투-엔드(End-to-End) 지원에 나선다.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벤처캐피털인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트너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 등 총 11곳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최종 선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미팅 ▲최대 12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애저 크레딧, 클라우드 교육, 아키텍처를 포함한 기술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지원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지원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비주얼스튜디오(Visual Studio), 깃허브(GitHub) 엔터프라이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사업부 부문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 빠른 실행력, 뛰어난 기술력의 삼박자를 갖춘 스타트업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올해에도 더욱 정교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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