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작년 영업익 104억 달성, 전년 대비 1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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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작년 영업익 104억 달성, 전년 대비 12.4% 증가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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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이 지난해 영업 실적을 공시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연간 실적 기준 매출 457억 원, 영업이익 104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7.3%, 12.4%, 36.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부문은 인증 사업 부문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인증서비스, 전자계약 등 주요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인증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373억 원을 달성했다. 솔루션 사업 부문은 27억 원, 보안소켓계층(SSL)과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 등을 포함한 사업 부문은 57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작년 12월에는 본인 확인 기관 지정과 공공 전자서명 시범 사업자에 선정되는 등 인증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해왔으며, 올해에도 자사만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노하우로 공동인증서와 개인 인증 시장에서 현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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