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2021 맞춤형 미디어 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동체를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 맞춤형미디어 지원사업’은 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 컨설팅 등 수혜 공동체가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의 쉽고 폭넓은 미디어 활용 및 활성화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정보는 비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이후 별도 심사 및 협의를 거쳐 참여공동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비채의 시설과 장비를 무상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당 최대 50만원 활동비 지원과 함께 교육이 포함될 시에는 강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미디어활동 지원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이 영상미디어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