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 기술인력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중소 기술인력 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등에서 퇴직한 전문기술 인력을 채용할 때 인건비를 보조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 3대 신산업(BIG3),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6대 분야 등 국가 주요 정책 관련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고려해 작년보다 지원 기간(4개월→6개월)과 지원금액(1인당 최대 868만 원→1303만 원)을 상향해 탄력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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