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브레인,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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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 선정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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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머니브레인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이어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도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술과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AI 영상 합성 솔루션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영상 및 음성 학습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머니브레인의 음성 합성 데이터는 데이터 문형별 레코딩 실행 및 생성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며, 영상 합성 데이터는 영상 및 이미지 태깅 및 라벨링을 지원한다. 여러 분야의 데이터 가공을 원하는 수요 기업은 4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 규모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해 혁신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2020년 도입됐다. 올해 사업비는 약 630억 원 규모다. 오디오 및 이미지 데이터 가공이 필요한 중소 수요 기업에 최대 7000만 원의 바우처를 발급한다.

수요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머니브레인의 데이터 가공 기술을 활용하고, 인공지능 영상 합성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 가능하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다양한 수요 기업이 오디오 및 이미지 가공 데이터를 도입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로 여러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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