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삼성전자·이통 3사 등과 ‘28㎓ 5G 구축 활성화'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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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삼성전자·이통 3사 등과 ‘28㎓ 5G 구축 활성화' TF 발족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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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8㎓ 5세대(5G) 이동통신 구축 활성화 전담반(TF)’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담반에는 농어촌 5G 통신망 로밍 TF 운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존에 참여했던 과기정통부,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28㎓ 장비·단말 성능 검증 등 다양한 논의를 위해 삼성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개최된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대표 간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28㎓ 대역 5G망 구축 필요성을 골자로 발족하게 됐으며, 회의에서는 해외 구축 동향과 국내 융합 서비스 활성화 방안, 통신사별 시범 서비스 추진 계획, 28㎓ 5G 장비·단말 공동 검증, 28㎓ 5G망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와 함께 28㎓ 5G망 구축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28㎓ 장비·단말 성능 검증부터 망 구축 방안까지 폭넓게 논의해 28㎓ 5G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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