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라 'VM550D' 출시, "사건·사고 현장에서도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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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라 'VM550D' 출시, "사건·사고 현장에서도 선명하게"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3.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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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라는 무선 PTT(Push-to-Talk) 연동이 가능하도록 스피커 마이크로폰 기능을 탑재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VM550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테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인명구조, 재해 및 사건·사고 등의 현장에서도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고감도 이미지 센서 성능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확인 가능한 액정 표시 장치(LCD)가 탑재돼 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와 블루투스 연동을 지원한다.

하나의 디바이스에 보디캠과 스피커 마이크로폰을 결합한 VM550D은 HD 카메라로 영상을 기록하고 기록된 영상을 즉시 재생할 수 있다. 야간 투시 기능은 낮은 조도 환경에서 자동 실행되며, 10m 거리까지 안전한 녹화를 보장한다. 또한, VM550D은 갑작스러운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현재 기록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한다.

VM550D 본체에는 전용 PTT 버튼이 탑재돼 있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와 인터페이스 연동 표준에 맞추어 설계돼 있어 무선 PTT 스피커 마이크로폰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다.

소찬영 하이테라 이사는 “VM550D는 경찰, 소방, 군, 경비/ 보안 등의 업무와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에 대한 최적화된 영상 기록 성능을 제공한다. 보디캠의 역할과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와 블루투스로 연동돼 무선 스피커 마이크로폰 액세서리로도 사용할 수 있어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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