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향상된 포티게이트 3000 시리즈·포티클라이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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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향상된 포티게이트 3000 시리즈·포티클라이언트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06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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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이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서부터 데이터센터까지 확장이 가능한 자사의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지능형 위협 방어) 프레임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네트워크의 모든 엔트리 포인트 보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오늘날 기업들이 로컬·원격 또는 비유동적인·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지 보호가 가능하도록 더욱 향상된 포티클라이언트(FortiClient)를 발표했다.

또한 포티넷의 고성능 방화벽인 새로운 포티게이트(FortiGate) 3000 시리즈 2종을 함께 선보였다.

탑오브랙(Top-of-Rack)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적합한 새로운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내부 트래픽 보호는 물론 기업 네트워크 내에서 기민하게 이동하는 위협을 방어한다. 특히 멀티-레이어 보안 접근법은 경계 방어(Perimeter defenses)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최근 고도로 정교화된 공격들을 확인하고 방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포티넷은 오직 자사만이 엔드포인트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메가비트에서 테라비트까지 보안 플랫폼에서 광범위한 통합 보호 제공이 가능하며 소기업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까지 전 기업에 걸쳐 구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메이킹’ 데이터 결함의 만연은 네트워크 복잡성 증가를 입증하는 것이며 기업에 소유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의 방대한 확장에 따라 무방비의 많은 엔트리 포인트를 통한 공격이 초래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차세대 포티클라이언트 솔루션이 결합된 포티게이트의 확장된 ATP 플랫폼은 온-네트워크와 오프-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디바이스 양쪽에서 들어오는 위협을 신속하게 방지하기 위해 포티샌드박스(FortiSandbox)와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다.

포티클라이언트는 지난 12월에 진행된 실제위협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최근 독립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인 AV-컴패러티브(AV-Comparatives)의 파일 검출 분야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전세계 200만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는 포티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또는 진화된 공격 모두를 방어하는 휴리스틱 및 평판 기반의 탐지 엔진으로 기기, 웹사이트 혹은 USB 드라이브처럼 물리적으로 연결된 주변기기에 대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를 처리한다.

포티샌드박스와 통합해 사용할 경우 포티클라이언트는 새로운 악성코드와 제로데이 공격들에 대항해 추가적인 감염, 발견과 보호의 활성화를 위해 자동적으로 의심스러운 개체에 대한 연결을 끊는 한편 악성파일들 혹은 필요할 경우 전체 기기들을 자동적으로 차단한다.

기업들이 쉽게 거대 규모의 관리 설정, 모니터링 및 엔드포인트 보호 관리를 가능케 하는 이 새로운 관리 요소는 곧 이용 가능하다.

많은 문제들이 내부에서 발생되는 동안 오늘날의 고도로 정교한 공격들은 손상된 디바이스를 통해 경계 방어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네트워크 내부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가 위험에 처해있으나 아직 대부분의 보안 시스템들은 아직까지 이런 형식의 공격들에 대항하도록 설계돼 있지 않다.

회사 네트워크 내부 보호를 제공하는 기능은 내부 네트워크 환경의 증가된 속도에 맞춰 작동할 수 있는 성능과 형태 요구에 맞춰 고안된 솔루션 없이는 견뎌 낼 수 없다.

포티넷이 새롭게 발표한 포티게이트 3000D와 포티게이트 3100D의 내부 네트워크 방화벽은 포티넷의 전설적인 포티ASIC(FortiASIC)을 기반으로 고성능, 극도의 포트 밀도를 통해 업계의 타사가 제공할 수 없는 내부 네트워크 가시성 레벨과 보안을 가능하게 한다.

컴팩트 한 2U 어플라이언스 폼 팩터 32개 이상의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갖춘 포티게이트 3000D 및 3100D는 내부 트래픽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기업의 네트워크 내에서 수평 이동하는 악성 코드를 방지한다.

이 핵심적인 보안 층은 추가적으로 포티샌드박스와 통합할 수 있으며 기업 내부 네트워크 로밍을 통해 R&D, HR, 재무분야와 고객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보관되어 있는 귀중한 데이터를 찾아 내려 하는 사이버 범죄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포티넷 존 메디슨(John Maddison)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IT 인프라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위협 환경과 기술 발전은 기업들로 하여금 전반적인 보안 전략을 재고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협하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이상 보더 오운리(Border-only) 솔루션에만 의존 할 수 없다. 오직 포티넷의 광범위한 사이버 보안 플랫폼만이 엔드포인트에서 데이터센터·클라우드에 이르는 보호를 제공한다. 이미 ATP 플랫폼에 내제된 포티게이트 및 포티메일과 더불어, 포티클라이언트의 추가를 통해 보안에 있어 또 다른 잠재적 헛 점을 막아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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