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블록-오리진필름, 단편 영화 대중화 및 영화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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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블록-오리진필름, 단편 영화 대중화 및 영화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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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블록이 오스카, 칸 영화제 등 국제 유명 영화제 수상작 보유 배급사 Origine films(오리진필름)와 단편 영화의 대중화와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비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참여자 중심의 영화 배급 플랫폼으로 제작자, 생태계 참여자, 관객 모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익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무비블록은 2004년에 출시된 판도라티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2020년 1월 정식 서비스 런칭 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영화 공유 플랫폼을 운영한다. 계원예고영화제, DMZ인더스트리 미디어라이브러리,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등 다양한 온라인 영화제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오리진필름은 프랑스 국제 시장 최초 장편영화 프로그램 실행 및 단편영화 영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영화 제작을 목표로 40편의 영화 자체 제작 및 300여 편의 영화가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오리진필름의 대표작품으로는 ‘깐느’, ‘오스카’, ‘토리노’ 등 9개 영화제 수상 및 5개 영화제 후보에 선정된 ‘Sali(화요일)’, ‘37°4 S’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비블록에서는 오리진필름이 배급한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영화나 호평을 받은 영화제 출품작 40여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오리진필름은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국제 영화제 수상작들을 모두가 접할 수 있도록 무비블록 플랫폼에 상영할 예정이다. 전 세계 영화제 수상작들은 페이팔과 MBL 결제를 통해 무비블록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한 수익 정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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