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톡, ‘소셜 마이닝’ 적용 한달 만에 8만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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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 ‘소셜 마이닝’ 적용 한달 만에 8만 명 증가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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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이 2월 6일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앱을 업데이트한 후 1개월 만에 총 300만 건의 트랜잭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톡은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 간의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원어민과의 대화(통화 및 문자) 기능에 소셜 마이닝이라는 참여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융합했다.

직톡에 따르면, 앱 사용자는 2월 6일 기준 10만 명에서 3월 6일 18만 명으로 증가했다. 전 세계 국가에서 회원 가입 및 소셜 활동이 늘면서 거래 건수와 홀더 수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했다. 직톡은 3월 9일 총 3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돌파했고 현재 약 8만 4천 명의 직(ZIK) 토큰 홀더를 보유하게 됐다.

직톡 앱은 소셜 피드와 메신저, 통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소셜 마이닝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다른 사용자로부터 ‘좋아요’, ‘팔로우’를 받거나 음성 또는 영상으로 통화를 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인 ZIK(직) 토큰을 보상받는다. 또, 직톡에 가입하는 모든 사용자는 ZIK 토큰을 무료로 받게 되며 친구를 초대해도 추천 보너스를 받게 된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앱 업데이트 이후 별다른 광고 집행 없이 다수의 신규 사용자들이 소셜 활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트랜잭션이 발생했다"며 "직톡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되고 소셜 활동 및 지식 공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올 상반기 내에 100만 사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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