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옥상공원 15일부터 개방…발열자·2주 이내 해외여행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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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공원 15일부터 개방…발열자·2주 이내 해외여행자 제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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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했던 옥상정원 개방을 올해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람 기간을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로 조정하고 혹서기(7~8월)에는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 관람시간은 평일 5회(10시, 11시, 14시, 15시, 16시)로 확대하고 주말 개방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관람 노선도 [사진=행안부]
관람 노선도 [사진=행안부]

옥상정원 관람은 모바일 사전예약(1회 50명 이내)과 휴대폰 미소지자,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옥상정원 관람을 위해 세종청사 종합안내동 접수처에서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을 모두 마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37.5℃ 이상 발열자(단체관람 포함) 및 의심자, 2주 이내 해외 여행자는 입장을 제한한다.

입장할 때에도 관람 동선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2m 이상)를 준수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관람방향도 일방향만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모바일 관람 사전예약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검색해 어플 설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외 자세한 신청방법은 정부청사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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