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근무를 위한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파수는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전면 업그레이드된 랩소디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랩소디는 문서를 중심으로 가상화 개념을 적용해 문서 위치와 관계없이 사용자가 최신 버전의 문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파수 관계자는 이번 출시로 편의성을 위한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고 전했다. 랩소디 문서를 열람, 편집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문서 실행 시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은 모두 열람 모드로 문서가 열리며, 이후 문서를 편집하고자 할 때 키 입력을 탐지해 문서 리비전(Revision)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리비전 중인 사용자는 문서를 닫지 않고도 사용 중인 문서를 서버에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파일 유형, 키워드, 생성일 등 세분된 문서 검색 기능으로 사용자 PC 내의 랩소디 문서를 빠르게 검색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스마트 클리너 기능 추가로 PC 내 중복되고, 오래되고, 중요하지 않은(ROT; Redundant, Outdate, Trivial) 문서를 찾아 정리함으로써, 사용자가 추가 스토리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실제 랩소디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하면서, 사용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랩소디가 편리한 문서 관리, 협업, 보안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