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XBT, 이더리움 이오스 장단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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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XBT, 이더리움 이오스 장단점 분석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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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이름이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PrimeXBT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3세대 블록체인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투자 판단을 내리도록 돕고 있다.

1세대 블록체인은 2009년 세상에 나온 비트코인이 대표적이다. 1세대 블록체인의 특징은 다수의 사용자가 기록을 각각 저장하는 분산원장 기술과 금융거래 기능이다.

비트코인은 당초 금융거래를 위한 기술로 개발돼 금융거래 등 한정적인 분야에만 활용이 가능한 것이 단점으로 곱힌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가 2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대표하는 이더리움이다. 2세대 블록체인의 핵심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다. 스마트 계약은 사용자간 계약을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으로 실행시킨다. 계약을 집행하거나 신뢰를 제공할 제3자가 없이도 다양한 계약을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유롭게 계약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게임, 커뮤니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앱(DAPP, 분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수 있다. 최근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만든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라는 또 다른 활용 사례도 등장했다.

3세대 블록체인은 속도 측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이더리움의 경우 블록 생성주기가 14초인 반면 3세대 가상통화인 이오스(EOS)는 3초에 불과해 훨씬 빠르게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1, 2세대 블록체인 기술이 트래픽 폭증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3세대 블록체인 기반 가상통화들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특히 이더리움 기반의 알트코인(Alternative coin) 이오스는 높은 효율과 병렬 확장성을 바탕으로 초당 수백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업계에선 향후 이오스가 이더리움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PrimeXBT 관계자는 "이오스는 미국에서 커온 블록체인 플랫폼인 만큼, 북미 시장 진출에도 훨씬 유리하다"며 "이오스 기반의 새로운 코인들이 속속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을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PrimeXBT는 이더리움, EOS, 라이트 코인,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에 CFD를 제공하는 거래플랫폼이다. 차트 분석 소프트웨어, 위험 관리 도구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정보를 트레이더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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