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HCI 기술 활용해 24시간 내 대상그룹 IT 인프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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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HCI 기술 활용해 24시간 내 대상그룹 IT 인프라 이전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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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종합 식품 기업 대상그룹 정보 센터의 모든 IT 인프라를 HCI 기술을 활용해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 센터로 이전했다.

대상그룹은 종합 식품 브랜드 청정원과 김치 브랜드 종가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장류부터 조미료, 농수산식품, 서구식품, 냉동식품 등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종합 식품 기업이다.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 센터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로 신세계그룹의 ‘SSG클라우드’를 비롯해 유통부터 제조, 금융 기업의 다양한 IT 인프라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대상그룹 정보 센터의 서버, 스토리지 등 380여 대의 IT 인프라를 24시간 만에 이전했다. 이번 대상그룹 정보 센터 이전 시 수반되는 시스템 영향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HCI 기술 기반으로 대상그룹의 주요 IT 시스템을 마이그레이션해 장애에 대비했으며, 모의 훈련 및 사전 이전을 통해 절차를 검증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 센터 내 구축된 대상그룹의 신규 정보 센터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하고 논리적으로 분리되었던 네트워크 환경을 서버팜, 유저팜, DMZ팜으로 물리적 분리 및 이중화 구성으로 보안 강화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서비스 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HCI 기술력과 데이터 센터 이전 노하우 등을 총동원해 짧은 시간 내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례로, 대상그룹의 IT 인프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 센터는 향후 대상그룹이 펼쳐나갈 디지털 혁신의 청사진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승후 대상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데이터 센터 이전 프로젝트 역시 신세계아이앤씨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로 대상그룹의 IT 인프라를 이전해 안정성은 물론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4차 산업 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준비를 통해 대상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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