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CCTV, 봄철 황사·미세먼지에도 선명한 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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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CCTV, 봄철 황사·미세먼지에도 선명한 영상 제공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3.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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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 폭염, 장마 등 자연환경 극복한 선명한 영상 기술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에 대비한 CCTV 제품을 소개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가시거리를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는 CCTV 인식률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한화테크윈은 이 같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안개 감지 및 제거 기술’이 적용된 CCTV를 개발했다. 안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영상이 흐려지면 카메라가 스스로 상황을 감지하고 흐릿함을 보정해 맑은 날에 찍은 것처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제 규격(IP66)의 방진 기능도 갖추었다.

또한 영하 50도의 추위부터 영상 50도의 더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세계에서 가장 더운 나라인 아프리카 수단(여름 평균 기온 약 40도)과 가장 추운 나라인 러시아(겨울 평균 기온 약 영하 40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이 외에도 강풍, 지진 등으로 카메라가 흔들려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는 ‘흔들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CCTV는 물론, 와이퍼와 히터로 카메라에 맺힌 물기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CCTV도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보안카메라는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기이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을 통해 뛰어난 기능과 완벽한 품질로 고객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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