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경리나라,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 기업 10% 이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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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경리나라,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 기업 10% 이상 선택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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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으로 수요 기업 10% 이상이 자사 제품 경리나라를 도입했으며, 이에 다양한 혜택의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리나라는 기업의 경리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개발사인 웹케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SW)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엑셀 또는 수기로 일일이 경리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해결해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경리나라는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매번 접속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한다. 때문에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경리 담당자의 업무 처리에 필요한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 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 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비대면 바우처 기본형은 경리나라 기본 솔루션에 모바일 경리나라, 비즈포인트, 전자세금계산서 월 50건 무료 혜택을 월 8400원 수준에 제공한다.

비대면 바우처 실속형은 기본형에 부가 서비스 1개(입출고 관리, 재무 회계, 인사 급여 Lite 가운데 1개)를 월 1만 2500원 수준에 제공한다. 비대면 바우처 통합형은 부가 서비스 2개를 추가해 월 1만 67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때 사용 기업이 부가세를 환급받으면 실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더 낮아진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021년부터는 비대면 바우처로 2가지 솔루션을 개당 200만 원 한도 안에서 결제할 수 있어 중소기업이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지난해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서 경리나라가 수요 기업의 10% 이상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것은 경리 업무 솔루션에 대한 소기업들의 수요가 분명하다는 의미이며, 소기업들에 혁신적이고 편리한 경리 업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리나라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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