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와이파이 지속 확대…작년 시민통신비 46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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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와이파이 지속 확대…작년 시민통신비 46억 원 절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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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작년 시민통신비 46억 원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 확대해 지난해 기준으로 2200만 명이 접속해 46억원의 통신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456개소를 최신 단말기(WiFi-6)와 기가급 인터넷회선으로 교체하여 많은 시민이 동시 접속할 경우에도 인터넷 사용 속도 저하 등의 불편이 없도록 품질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공공 와이파이를 버스정류장, 공원 등 시민 밀착형 공공장소 634개소에 선별 설치한다. 

시는 현재 시내버스와 공공장소 총 2564개소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3000개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계하여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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