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블럭스,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 ‘하블’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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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블럭스,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 ‘하블’로 주목받아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3.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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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떠들썩한 가운데,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암호화폐 클레이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클레이튼은 최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파일럿 테스트 참여 ▲카카오의 포브스 ‘블록체인 50대 기업’ 선정 ▲락업 해제 종료 예정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거래 가격이 급등하는 중이다.

클레이튼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메인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개념 소셜 미디어 플랫폼 ‘하블(HABL)’을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하이블럭스 역시 그라운드X의 파트너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블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소셜 미디어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직접 선별해 제공하는 ‘큐레이션’ 기반의 서비스와 사용자들이 활동에 따라 수익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수익 공유’를 내세워 빠르게 사용자들 늘리고 있다.

하블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좋아요, 댓글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매주 산출해 하이블럭스가 발행하는 힙스(HIBS) 토큰으로 지급된다. 힙스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에 상장돼 있다.

하이블럭스는 최근 클레이튼 기반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소유권 거래 서비스 ‘De-Cert’와 위치 기반 앱테크 서비스 챌린지 ‘RUN’ 기능을 공개하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힙스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다각화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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