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 열린지식재단, 팀 케일리(중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1 오픈데이터 데이 코리아’가 3월 6일 개최된다.
이는 국제열린지식재단(Open Knowledge International)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오픈데이터 데이의 일환으로 정부, 기업 및 시민 사회에서 개방형 데이터 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101개 도시가 참여하는 2021 오픈데이터 데이 코리아에서 한국은 'COVID 19 데이터 분석 A to Z'를 주제로 4개의 발표와 1개의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는 ▲코로나 19 공공 데이터 API 활용 가이드 ▲집단 감염 데이터 분석 ▲백신으로 보는 국가별 코로나 대응 전략 ▲코로나 확진자 동선 확인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방법으로 마련됐다.
추가로, 한국 열린지식재단, 팀 케일리, NIA, 코드포코리아 등이 지속 가능한 오픈데이터를 위한 정책 지원 필요 사항을 토의한다.
팀 케일리가 수집·분석한 이번 발표의 모든 데이터와 소스 코드는 글로벌 오픈소스 개발자 사이트인 깃허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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