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기업 컴볼트는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 통합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효산의료재단 랜섬웨어 및 바이러스 등의 외부 위협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데이터 유실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고자 백업 인프라 재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했다. 이에 재단 내에 운영 중인 60여 대의 온프레미스 서버와 1000여 대의 클라이언트 환경 지원을 위해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는 컴볼트로 최종 도입을 결정했다.
먼저 샘병원은 컴볼트의 공식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이프리키아 테크놀로지(Efrikia Technology)의 지원으로 병원 내 각종 운영 서버 및 사용자 PC에 컴볼트 솔루션을 설치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컴볼트는 중복 제거 및 압축 기능을 토대로 운영 서버 및 기타 장비에 필요한 데이터만 받을 수 있는 증분 백업 방식을 지원해, 기존의 풀 백업 대비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 및 저장 공간을 줄였다.
실제로 샘병원 관계자는 컴볼트 솔루션 도입 이후 데이터 압축률이 최대 40%까지 확대됐으며, 중복 제거를 통해 데이터 백업 속도 또한 기존 외장 하드웨어 대비 최소 10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랜섬웨어와 같은 외부 위협 요인이 업계에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전하며 “컴볼트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고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