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도출…과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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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도출…과제 공모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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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최하는‘2021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 도출’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의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COMPAS)에 과제와 관련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시]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시]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개방형 플랫폼(COMPAS)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된 데이터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분석결과를 오는 4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팀, 우수1, 장려 2팀에게는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출된 교통사고 위험지역 데이터는 향후 교통안전시설물 우선 설치 검토 등은 물론, 교통안전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데이터에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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